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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동 자 의 힘 |
2013년
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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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발행일 : 2013년 4월 12일 ☎ 683-5406 FAX : 683-5407
현장조직 강화!! 노동조합 강화!! 민주노조 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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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는 안전 우리가 지켜내자! |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여수지부는 현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 말로만 하는 안전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안전이야 말로 진정한 안전임을 스스로 깨닫는 수준높은 여수지부 조합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발주처나 전문건설업체들 또한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인간존중 생명존중이 우선시 되는 안전실천을 지속적으로 행해야 할 것 이다. 4월은 산재 추방의 달 이기도 하지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산업재해에 대한 경계심은 1년 365일 매일매일 지켜져야 하는 우리의 숙제이며 숙명이라는 것을 명심 해야 할 것 이다.
관리감독 없는 산업현장! 사고는 계속해서 노동자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달 일어난 대림사고 이후 여수지부는 고용노동부 노상에서 고용노동부의 안일한 행정과 근로감독을 지탄하는 선전전을 지속해 왔다. 항상 사고가 난뒤 뒷북만 치는 행정을 해오는 공무원들을 향한 한맺힌 울부짖음 이었고 여수지부 조합원을 그냥 노동자가 아닌 여수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우를 해달라는 외침이기도 하였다. 여수지역 공무원들은 누구를 위해서 일해야 하는가?!! 당연히 여수 지역민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것 아닌가? 사태수습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되었을 경우 사고처리 대책을 마련해 두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7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따르면 여수산단에서 화확물질을 취급해 안전관리등급심사 대상 95개 업체에 대한 여수지청의 안전관리를 5일부터 크게 강화해 이들 사업장 안전관리 전담 근로감독관을 기존 4명에서 총 8명으로 늘렸다고 한다. 이제와서 감독관 4명이 늘었다고 얼마나 큰 효과를 볼수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여수지부는 관계기관들이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뛰는 실전행정을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책없는 하도급 업자들의 횡포와 무책임한 운영!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들 에게로..........
-아무리 근절을 외치고 또 실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책임감있는 건설업자 선정의 부재로 인해 발생되는 고질적인 임금체불 및 조합비 미납 문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로 떠 안겨지고 있다. 조합원들의 피와땀이 악덕 업체들의 횡포로 무너져 내리는 것은 오늘, 내일만의 문제가 아니었고 여수지부는 그러한 행태를 해결하게 위해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뿌리가 썩어있는 나무의 가지치기 밖에 안되는 현실이 한스럽고 안타까울 뿐이다. 더 이상은 이러한 행태를 묵과할수 없음에 여수지부는 결단을 내렸다. 비 인간적이고 악질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에게 공개함으로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는 방법을 시행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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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진은 몇 개월간 조합비 미납과 임금을 체불한 삼복이라는 업체 사무실 전경이다. 단돈 몇 십만원이 없어 조합비를 미납하는 업체대표자는 골프나 치러 다니고 있는 듯 고급골프채 세트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사무실 입구에 비치해 두고 있었다. 저것이 양심과 책임이 있는 대표자의 모습일까? 조합원은 단돈 몇만원의 생활비를 걱정하고 카드빚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정작 업체를 대표한다는 작자들이 자기들 배불리기에만 급급하고 잘못을 원청사에만 돌리고있는 행태라니...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원청사와 하도업체 모두 통감하고 책임져야할 사안이 아닐까? |
○불법하도급...그 벼랑 끝에 서 있는 노동자...우리가 언제까지 그 피해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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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의 제일 큰 피해자는 누구인가? 당연히 현장에서 피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이다. 하도급이라는 것이 아무리 근절을 외쳐도 쉽게 사라질수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근본적인 대책과 방안이 관철되기 전까지의 그 피해는 노동자가 짊어지고 가야할것이 불보듯 뻔한 일 이다. 하도급 업체들을 무조건 나쁘다 라고만 몰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중에는 양심적이고 책임감있는 업체들도 존재는 하지만 대부분의 하도급 업자들은 자본의 문제를 핑계로 노동자를 생활고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물론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까지 한다.하도급의 문제점은 그 일이 추진됨과 동시에 수많은 피해를 낳게된다는 것이다. 불법하도급의 근본적인 대책수립! 그 문제해결을 관철시키고 확립시킬 관계기관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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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고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규정 제23조에 의거 다음과 같이 제65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 공고 합니다.
- 다음 -
▣ 일시 : 2013년 4월19일(금) 18시(사전식사후) ▣ 장소 : 무선 근로자 복지회관 4층 대강당
○ 제1호 안건 :2013교섭위원 심의인준의 건 ○ 제2호 안건 :2013임금요구(안) 심의 건
○ 제3호 안건 :투쟁기금 심의 승인의 건 ○ 제4호 안건 :투쟁본부 전환 심의 승인의 건
○ 제5호 안건 :쟁의행위 불참자 징계(안) 심의 승인의 건 ○ 제6호 안건 :건설노동자복지재단 설립 심의 건
○ 제7호 안건 : 정치위원회 추가사업예산 승인의 건 ▣ 기타안건 :
2013년 4월 11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장 신성남 (직인) |
조회 : 1,702
작성일 : 13-04-12 1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