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_?xml_: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
노 동 자 의 힘 |
2013년
9호 |
|
발행처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발행일 : 2013년 3월 15일 ☎ 683-5406 FAX : 683-5407
현장조직 강화!! 노동조합 강화!! 민주노조 사수!! |
『지난 한 주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주였습니다. 여수지부의 조합원이 안타까운 안전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운명을 달리하였고, 고질적이고 악질적인 임금체불로 인해 많은 조합원들이 생계에 위협까지 당했습니다.
봄은 벌써 성큼 다가와 얼어 붙어있던 세상을 녹이고 있는데 우리 노동자들의 삶은 더욱 더 한겨울 칼바람속을 찾아 파고 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의 삶에 따듯한 봄은 그 어느 때에도 없었습니다. 항상 궁핍하고 먹구름 만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노동자들은 그 어둡고 긴 시련의 시간들을 꿋꿋이 버텨내고 이겨내 왔습니다. 이제 희망을 가지고 2013 임,투를 앞두고 있습니다. 승리를 위하여 동지들의 강한 단결력과 투쟁의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힘은 동지애로 뭉친 단결력 입니다. 동지들이여 13 임,투 승리를 위해 단결하고 투쟁합시다!
동지들의 단결과 분회별 조직점검을 위한 이번 분회모임은 각 분회별로 분산개최됩니다.
장소의 혼동이 없도록 분회별 모임장소를 공지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분 회 |
모임장소 |
분회 |
모임장소 |
|
계전 분회 |
1청사 잔디광장 |
비계 분회 |
망마 경기장 주차장 |
|
기계 분회 |
웅천수자원공사 주차장 |
여성 분회 |
무선학생교육 문화회관 |
|
도장 분회 |
종화동 야외 음악당 |
용접 분회 |
고인돌 공원 |
|
보온 분회 |
진남 야외 음악당 |
제관 분회 |
성산 야외음악당 |
|
배관 분회 |
학동 용기공원 |
TK 분회 |
고인돌 공원 주차장 |
|
노동자 국회의원 김선동의원을 지키기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동참합시다!
한미FTA 날치기 통과를 온몸을던져 막으려했던 김선동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에게 남부지법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의원직 상실형에 달하는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민심을 외면하고 정권의 눈치를 보는 편승한 검찰과 재판부의 부당한 판결입니다. 노동자를 지키는 국회의원을 누가 지켜야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노동자가 지켜야 합니다. 노동자의 편에 서있는 김선동의원을 우리 손으로 지켜냅시다. 각 현장 또는 분회모임시 탄원서에 우리의 힘을 실어 김선동의원을 우리의 곁으로 다시 되돌려 놓읍시다!! 노동자의 힘을 다시한번 발휘해 봅시다! |
|
비정규직, 건설노동자의 기본적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T/F 공청회
일시 : 2013년 3월 21일 18시
장소 : 무선 근로자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
여수지역 건설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복지관련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조합과 동지들의 관심 가운데 공청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안전제일의 힘찬구호가 곡소리가 되어 메아리로 돌아오는 비참한 현실!!
|
조합원들은 새벽이 되면 가족의 생계를 어깨에 짊어지고 그 무거운 발걸음을 현장으로 옯긴다.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가족들을 뒤로한 채 매일 매일 그 힘겨운 삶의 투쟁을 견디고 또 견딘다.
그 안타까운 삶에 많은 시련과 고통은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지만 그중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은 산업재해,안전사고 일 것이다. 노동자의 삶은 빈 몸뚱이가 전부이며 가장 큰 재산인데 산업재해, 안전사고는 우리의 동지 우리의 가족을 어김없이 앗아가고 있다. 조합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주처,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불감증이 가장 큰 사고의 원인이 될 것이다. 아침 조회시간 마다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라던 그 말들은 입에 발린 헛소리였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다. 작업에 필요한 안전조치는 되어있지도 않은데 어떻게 안전한 작업을 하고 안전하게 퇴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밥상은 차려놓지도 않고서 밥을 먹으라는 것과 똑같지 않은가!! 조합원들은 누구를 믿고 소중한 목숨을 걸어야 하며 언제까지 피를 더 흘려야 하는가 말이다!!
건설노동자로서 우리의 현실과 입장을 다시 한번 가다듬어야 할 때가 왔다!!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 이다!
깨어 나십시오!! 그리고 함께 합시다!! 그 누구도 우리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지켜냅시다!! |
-안전조치가 미흡하거나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절대로 작업을 하지말고 업체에 안전조치를 해줄 것을 요청하고 조합원 스스로도 안전사항 준수 및 권리를 찾아 안전한 작업 하시기 바랍니다.
|
『 타지역 (타지부) 취업시 준수사항 』
타지역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 여수지부에서 발급하는 조합원확인서를 발급받아 타지역에 취업을 해야 된다는 상황에 대하여 이를 여러차례 홍보를 했음에도 아직까지 내용을 알지못해 혼란과 번거로움을 겪는 조합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합원들께서는 여수지역이 아닌 타지역(타지부)에 취업을 하실 경우 미리 조합에 방문하여 조합원확인서를 발급받아 원하시는 지역에 취업 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합원들의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
|
노동3권: 단결권,단체행동권,단체교섭권 |
노동자의 권리인 노동3권을 농담삼아 사내주차권, 식권, 복권 이라고 칭한다. 그만큼 노동자의 권리가 묵살당하기 일쑤이고 노동자 스스로도 그 소중한 권리를 포기하기 때문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든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소중한 권리들을 망각하고 살지는 않는가? 누군가가 지켜주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지켜내야 하고 지켜낸 그 소중한 권리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우리들의 힘겨운 투쟁에 힘이되어 줄 자는 아무도 없다! 우리의 권리 권익은 우리들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 우리의 삶은 투쟁의 연속이다! 언제라도 투쟁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투쟁!!
|
노동자의 삶에 노동자의 권리가 존재하는가? 이 시대의 노동3권은 보장 되고있는가?
○공지사항
내일 (3월 16일 토요일 13시) 분회모임은 각 분회별로 모임을 갖습니다.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분산개최이므로 개최지 청소담당은 각 분회 입니다. 주변정리 및 질서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실태조사 설문지 배포시 성실히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13년도 임투승리에 꼭 필요한 자료입니다.
4. 조합원의 단결력은 하나된 모습입니다. 전조합원이 투쟁조끼 머리띠를 필히 착용하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조회 : 1,990
작성일 : 13-03-19 1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