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_?xml_: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
노 동 자 의 힘 |
2013년
6호 |
|
발행처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발행일 : 2013년 2월 15일 ☎ 683-5406 FAX : 683-5407
현장조직 강화!! 노동조합 강화!! 민주 노조사수!! |
즐거운 명절 되셨습니까? 매년 명절 이 다가오면 명절 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셨을 것이고 우리 건설노동자의 절박한 현실입니다. 유독 명절이 되면 늘어나는 지출과 차례상을 차리려 해도 치솟는 물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실이 더욱 가슴 아팠습니다. 나이 어려서의 명절은 설빔과 맛있는 음식, 세뱃돈 등 설레임의 명절 이었지만 나이 들어서의 명절은 풍족하지 못함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위한 희망을 접을 수 없습니다. 내 가정과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이런 안타까움에 젖어 있을 때가 아닙니다. 털어버리고 다시 생계를 위한 현장에 섰습니다. 『꿈을 꾸지 않는 자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미래를 위한 희망을 가지고 다시 단결하고 투쟁하는 동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유롭진 못했지만 풍족하진 못했지만 언제나 동지들께서는 잘 이겨 왔습니다. 다시 우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쟁에 함께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동지들께서는 삶의 투쟁 현장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명절 분위기로 잠시 느슨했던 긴장감을 다시 조이시고 특히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 하여 안전한 현장생활, 보람있는 생계투쟁으로 승리하는 2013년을 같이 만들어 나갑시다. 투쟁!
|
여수지부 2013년 제15년차 정기총회
일시 : 2013년 2월 16일 토요일 13시 장소: 흥국실내체육관 |
2013년 2월 16일 오후 13시 흥국체육관에서 제15년차 정기총회가 개최됩니다. 여수지부 조합원들의 권리이고 의무 이므로 한 동지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1월 26일 개최된 여수지부 정기 대의원대회의에서 의결 되었던 2012년도 사업평가 및 결산 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등으로 여수지부 동지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시간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동지들은 여수지부의 주인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조합원동지들의 의식이 많이 누그러 진 것 같습니다. 동지들 스스로 조합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의식과 행동, 복장, 등을 한번 되돌아보시고 조합원으로서의 의지와 자부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항상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조합원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다하시기 바랍니다.
⦿분회별 확대간부선전전 2013년 2월 7일 명절맞이 확대 간부 선전전, 지부사무실 앞 노상, 한국실리콘 삼거리
- 각 분회간부도 조합원 동지들과의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출근 선전전에 참여합니다.
노보배포나 선전전시 따듯한 한마디로 응원하여 주십시오. 여수지부는 항상 조합원동지들의 곁에 있습니다
2013년 2월 15일은 계전분회와 기계분회 간부들이 선전전에 참여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가장 기본적인 노동력 착취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작업시간 입니다. 당연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리 건강권을 위하여 동지들은 어떻게 활동 하시나요?
동지들은 인간입니다. 인간은 일정시간을 움직이고 나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그 피로를 풀어주지 않게 되면 몸은 망가집니다. 이른바 골병입니다. 우리는 연료만 보충하고 소모품만 교체하면 되는 기계가 아닙니다. 일정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야만 노동을 제공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정한 시간의 휴식시간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권리입니다.
건강지킴이 휴게시간 다음을 위한 준비 시간입니다.
반드시 지켜나갑시다. 단결!! 투쟁!!
|
⦿ 노동자 카툰 ( 우리 스스로 지켜야할 우리의 권리! 휴게시간 )
|
계속되는 임금체불!! 이 개 같은 행위를 언제 까지 두고 봐야 하는가!! 발주처 / 원청사는 어디 갔어!!
⦿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음은 살인에 버금가는 범죄 행위임을 왜 모르는가?
- 신흥기계의 임금체불은 11월분 임금지급일인 12월 말일부터 였고 이에 여수지부는 지속적이고 단호한 투쟁으로 체불임금지급의 확답까지 받았지만 약속은 이행 되지 않았고 업체의 뻔뻔스러운 태도에 강력한 투쟁을 지속하였다.
발주처인 금호폴리켐에도 신속한 해결요구를 요청 하였으나 금호폴리켐 측에서는 하청업체의 책임은 모두 발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청업체에 책임을 미루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임금체불은 악질적인 행위이며, 용납 할수 없는 행위임을 업체들과 발주처는 명심하라!!
여수지부는 밤 늦게까지 금호폴리켐 측과 하청업체인 신흥기계본사와 한국중량기계에 조속한 해결을 요구한바 2013년 2월 6일 오후 20시 임금직불확약서 와 임금이행각서를 취합 다음날인 7일 오전 체불임금 전액 (180,941,700원 )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나 약속은 또다시 이행되지 않았고 여러차례에 걸친 약속 불이행에 여수지부는 더 이상의 인내는 없음을 경고하고, 수단을 동원하여 현장투쟁을 전개를 하여 약속 불이행에 따른 책임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하였다. 현장투쟁으로 체불된 임금은 해결이 되었다고 하나 특히 명절을 앞두고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하여는 두고두고 처절한 응징을 각인 시킬 것이다.
노동자의 피와 땀을 부정하는 행위 임금체불!!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 받을 수 없음을 천명 한다!!
|
⦿ 제4차 운영위원회의 결과 (공지)
➀ 전 토목 분회에 가입했던 자는 여수지부 가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신규조합원의 자격으로 가입을 허용 한다.
➁ - 타 지역 주소지 가입자의 일시적이고 편법적인 주소지 이전으로 혼란(자원관리 및 조합원의무 활동 등의 문제점) 이 야기 되므로 1개월의 유예기간을 두어 기간 내에는 기간 내에는 가입을 제한한다.
- 비조합원 취업 후 현장 발각 퇴출 시 1개월 이후 조합가입, 취업 할 수 있다.
➂ 기타분회(조합사무국)에 편성된 조합원은 소정의 절차 (미납 조합비 납부, 서명 등)를 거쳐 희망분회에 통보하여 분 회 편재를 허용한다.
⧐ 공지사항 ⧏
2월 정기총회의 청소담당은 도장분회입니다. 큰 행사이니 만큼 여수지부의 공공질서 의식을 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식사를 마치신 여수지부 동지들께서는 실내로 속히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회 : 1,829
작성일 : 13-02-20 1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