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방관 YNCC!! 명분 있는 투쟁의 승리!!
임금체불을 저지른 행위는 결코 용서 할 수 없는 범죄 행위임에 체불 당사자인 일양 E&C와 백산건영, 삼정도장, 그리고 발주처 YNCC를 향해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며 투쟁을 준비 하여 왔다. 땀방울과 눈물로 얼룩진 현장에서 처절한 생계 수단의 끈을 놓지 않고 묵묵히 고난의 길을 걸어 왔지만 그에 대한 결과가 외상빵 인생이라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인내로 되새기며 기다렸지만 법적인 검토와 법원 공탁이 그 결과였다. 더 이상의 인내는 필요치 않음을 판단하고 YNCC와의 전면전을 준비 하였고, YNCC여천공장 정문과 주변의 모든 출입문에 집회 신고를 하고 시간대로 구분하여 선전전을 실시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서울 본사 상경 투쟁과 청와대 1인 시위를 계획하고 실천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부동의 YNCC가 고위층의 면담을 통해서 평화적인 해결을 희망하면서 물고를 텄고, 그 동안 준비하여 왔던 실천투쟁이 사실상 철회 되었다. 선전전 동안 지나가던 조합원 동지들의 지지의 차량 경적소리는 힘들어 가는 시기에 재충전의 필요한 에너지였으며, 기꺼이 들려서 격려 해주시는 조합원동지들의 뚜렷한 동지애는 『우리는 남이 아니다』라는 중요한 족적임이라 할 것이다.
지금 노동조합은 분회별 분회장 선출과 10기 임원선거 등으로 많이 분주하고 어수선한 상태이지만 어떤 조건에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거르지 않고 실천 하므로서 중단 없는 투쟁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조합원동지들께서도 언제 어느 때이건 우리를 위협 하는 제 세력에 대한 투쟁에 적극 동참 하여야 할 것이다.
전 조합원 단결!! 투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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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회모임 11월17일 (토) 13시 각 분회별 분산 분회장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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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4 1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