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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의 힘 |
2012년
제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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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발행일 : 2012년 08월 03일 ☎ 683-5406 FAX : 683-5407
현장조직 강화!! 노동조합 강화!! 임, 단협투쟁 승리!! |
천막농성 6일!! 중 규탄집회 3일!! 만에 현대 하이스코 굴복!!
유가족과 합의 도출!! 여수지부조합원의 단결된 힘의 승리였다!!
지난 7월23일 14시 20분경 순천 현대 하이스코 건물동 내부 배관교체 공사를 하기위하여 (주)거람 소속의 김웅(기계분회)동지가 용접기를 트럭에서 내리기 위한 준비 작업중 30미터에서 낙하한 10인치 엘보에 의해 머리를 타격당하면서 김웅동지의 머리를 가격 하면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였고 20여분이 경과한 후에야 재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 하였지만 이미 뇌사상태에 빠진 재해자에 대하여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결국 7월27일 10시48분경 사망 하였다.
현대하이스코측과 시공사를 통하여 경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 하고자 하였으나, 돈구하러 간다는 사장놈은 잠수를 탔고, 현지의 직원이란 놈은 거람의 정식직원이 아니라고 발뺌하고, 발주처인 현대하이스코는 직접고용당사자가 아니라면서 외면하는 처사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고, 7월27일부터 하이스코규탄과 책임을 요구하면서 정문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천막농성에 돌입 하였다.
살려내라 이놈들아!! 분향소 설치!! 천막농성 돌입!!
조회 : 1,719
작성일 : 12-08-06 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