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2017년 12월 12일, 여수지부 제19주년 창립기념대회가 흥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우도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된 사전행사에서는

여수지역건설노동조합으로부터 시작된 역사를 함께 공유하며

선배동지들이 화환과 함께 온 쌀을 부상으로 받아 가기도 했다.

임종길 지부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창립기념대회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이종화 위원장을 비롯해 7개 지부장과 간부들이 축하해 주었고,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에 당선된 윤부식 동지와 여수시지부 신성남 지부장이 참석했고,

화섬연맹 광전본부 김상국 본부장과 LG Chem 소금식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자 동지들,

민중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과 여수와 순천의 간부동지들이 연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강성훈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임정득 동지의 노동가요와 몸짓패 "혼" 동지들의 힘찬 율동에 이어

모범 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기념품 증정으로 원만하게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