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9월 9일 오후 1시, 여수시청 1청사 앞에서는 확대간부 결의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2019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투쟁본부 농성장이 설치되었다.

기능과 성실함은 전국 최고임을 인정하면서도 임금은 전국 최저를 주겠다는

사측의 오만함에 맞서 우리는 투쟁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다.

여수시민을 더 차별하는 지역업체는 필요없다.

여수시민의 자존심 마저 무시하며 자신의 지갑만 채우려는 사용자는 필요없다.

우리의 임금은 가족의 생계이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2019년 임금투쟁을 승리할 것이다.

추석을 반납하고 2019 임금투쟁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간부동지들께

많은 지지와 응원 바라며, 농성장에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