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6월 16일(일), 여수망마경기장에서는 여수지부 조합원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조합원 가족 단합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부에서 주관하는 노동절 기념행사와 지부장배 족구대회를 통합해

모든 조합원과 가족이 함께 모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개회식에서는 각 분회에서 추천하고, 운영위원회의에서 인준한 모범조합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여수시장상은 지부사업과 현장활동에 모범을 보인 동준용 조합원과 김종택 조합원이 수상했고,

박정옥 조합원, 박한수 조합원, 김철등 조합원, 김경률 조합원, 정길준 조합원, 정태진 조합원, 박정애 조합원,

한동훈 조합원, 배민수 조합원, 이승주 조합원, 강태검 조합원은 지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체육행사 및 명랑운동회에서는 분회간 단합을 통해 선의의 경쟁이 이뤄졌다.

점심 식사 후 이뤄진 노래자랑대회는

1등 용접분회 김영수 조합원, 2등 배관분회 배중우 조합원이 수상하였고,

공동 3위는 제관분회 김상년 조합원과 지부 김종택 조합원이 선발되었다.

지네발 경기는

1등 탱크분회, 2등 지부, 3등 배관분회가 차지했으며,

그네 릴레이는

1등 계전분회, 2등 비계분회, 3등 지부가 수상하게 되었다.

족구경기는

1등 비계분회, 2등 계전분회, 공동 3위는 배관분회와 탱크분회가 차지했다.

단체 줄넘기는

1등 제관분회, 2등 계전분회, 3등 비계분회가 수상했다.

분회별 단결력을 과시한 단체 줄다리기는

1등 비계분회, 2등 배관분회, 공동 3위에 계전분회와 제관분회가 차지했다.

이후 혼성계주는

1등 지부, 2등 용접분회, 3등 제관분회가 차지하며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많은 조합원이 참여한 행사였지만

간부 동지들의 헌신과 조합원 동지들의 모범적인 참여로 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으며,

기념품과 경품을 함께 나누며 2019년 임투 승리 결의로 모든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2019년 조합원 가족 단합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동지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