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지난 8월 3일(금) 제13차 단체교섭에서

노사 교섭위원장이 협의한 사항을 사측 교섭팀장이 반대하면서

더이상 교섭진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파행으로 종료되었다.

이후 8월 6일(월) 재개된 교섭에서는

사측에서는 교섭팀장이 사퇴했고, 이에 정상적인 교섭이 어려움을 공지했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교섭위원장 중심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고,

결국 지난 금요일 교섭을 파행으로 종료한 점에 대해서 사측 교섭위원장의 사과와

8월 8일, 제14차 교섭 진행을 약속하며 종료하였다.